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키 몬스터 (문단 편집) == 개요 == '''{{{+1 Cookie Monster}}}''' [[세서미 스트리트]]의 원년멤버.[* 원래는 과자 광고용으로 디자인된 캐릭터였다. 세서미에 첫 등장했을 때는 이름도 없었고 캐릭터성도 지금과는 미묘하게 달랐다.]이름을 줄여 부르면 대부분은 '쿠키'라고 부른다. [[프랭크 오즈]]가 만들고 연기했으며, 2001년부터는 데이비드 러드먼(David Rudman)이 오즈를 대체해서 목소리와 연기를 맡고 있지만 간혹 오즈가 연기할 때도 있다. 오즈의 주역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후계자인 에릭 제이컵슨(Eric Jacobson)에게 가지 않은 캐릭터로, 아무래도 짬밥이 더 있는 쪽에 고난이도 캐릭터가 간 모양이다. 양쪽 다 연기는 훌륭하지만. [[엘모]]와 같이 털복숭이 캐릭터로, 파란 털로 뒤덮인 몸과 [[사시]]처럼 마구 빙글빙글 도는 눈알, 낮고 걸걸한 거친 목소리, 원시인스러운 문법에 맞지 않는 말투가 인상적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괴물들 중 가장 괴물에 가까운 존재. --이름부터 대놓고 '몬스터'이고--[* [[엘모]]나 쿠키 몬스터같은 털로 뒤덮힌 머펫들은 아예 별도의 종족인 [[오스카 더 그라우치]]를 빼면 전부 종족이 '몬스터'다.] 그렇지만 꽤나 [[유리멘탈]]인데, [[개구리 커밋]]에게 폭언을 들었을 땐 몹시 슬퍼했고, [[프레리 던]]이 쿠키 하나 먹어도 되냐는 요구를 거절했을 땐 발작을 일으켰다. 이름대로 항상 [[쿠키]]에 굶주려있는 존재. 하지만 쿠키만 먹는 것은 아니며, 사실 살아있는 것만 아니면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http://muppet.wikia.com//Items_other_than_cookies_consumed_by_Cookie_Monster|지금까지 쿠키 이외에 먹은 것들의 목록이 상당한 긴 편]]. 일단 음식류라면 다 먹을 수 있는 것 같고, '''음식이 아닌 것'''도 여럿 먹어치웠다. 프라이팬이나 바위나 트로피 같은 것은 물론 자기한테 온 팬레터를 먹기도 한다. [[엑스박스 360]]도 먹는다.[[http://youtu.be/rcJJxedh-uY|#]]] 이렇듯 식탐이 대단하여 한번 폭주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이다. 무엇이든 먹을때마다 인정사정없이 부스러기를 마구 흩뿌리며 "옴놈놈놈"[* Om nom nom nom. 한글로 치면 '얌냠냠냠'하는 소리이다.]하는 특유의 큰 소리로 와구와구 먹어치우다보니 먹는 씬도 정신없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실제로 머펫이 무언가를 먹을 수 없기 때문. 일부러 잘게 부수고 흘려서 먹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파괴적인 '식사' 모습에는 모종의 미학마저 느껴진다. 이 때문인지 대부분 쿠키를 들고 있거나 우걱우걱 먹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맨 위의 사진처럼. 말투도 특이하지만 문법체계도 독특해서, 1인칭 활용은 전부 Me가 되고 동사는 거의 항상 원형으로만 사용하는 등, 문법적으로 상당히 조악한 말투를 사용한다.[* 노래 가사 같은 곳에서는 제대로 말할 때도 있다.] 이러한 단순한 문법 때문에 거칠고 막 내뱉는듯한 그의 억양은 오히려 꽤 귀엽게 느껴진다. 그러나 때때로 절대 아동물에 등장하지 않을 문학적이고 어려운 어휘를 쓰거나, --주로 쿠키에 대하여--철학적인 고찰을 하는 걸 볼 때 어쩌면 상당히 깊이있는 정신세계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 [youtube(dSiVZ524yW4)]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Mpiece.alistair.jpg]] --[[그런데 말입니다]]-- 그의 지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역할로는 monsterpiece theather의 '엘리스터 쿠키(Alistair Cookie)'가 있는데,[* 미국의 저술가 앨리스터 쿡(Alistair Cooke)이 진행한 masterpiece theather 패러디다.[[https://youtu.be/foG8zLMWJ_Y|#]]] 말투와 문법 사용은 똑같지만 영국귀족 스타일로 서재에서 고상한 옷을 입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어휘를 사용한다.[* 한 때는 파이프 담배를 물고 등장했지만, 80년대 이후 아무래도 아동용이다보니 담배는 빠졌다.] 명대사로는 자기소개인 '나 쿠키 몬스터다'(Me cookie monster), 캐릭터를 한번에 설명해주는 대사 '나 쿠키 원한다'(Me want cookie), 쿠키를 발견하거나 먹기 직전에 외치는 '꾸우우우우끼이이이이이---'[* 뭐라 설명하기 힘든 발음인데 어쨌든 ㅋ보다는 ㄲ에 가깝다. 실제로 자기 이름도 '꾸끼 몬스터'에 가깝게 발음한다. 쿠키를 최대한 세게 힘 줘서 발음하면 된다.] '[[코와붕가]]!'[* 쿠키를 먹기 위해 덤벼들 때 자주 하는 말이다. 단, 최초로 이 말을 사용한 게 알파벳 K를 설명할 때이기 때문에 Kowabunga였다. --쿠키 성애자--] '옴놈놈놈' 등이 있다. 주민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쿠키 몬스터라고 불리지만 애칭(?)으로 그냥 쿠키라고 불릴 때도 꽤 많다. --쿠키가 쿠키를 먹는다-- 스스로를 지칭할땐 풀네임인 '쿠키 몬스터'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줄여서 '몬스터'라고도 하는 편이다. 위의 '앨리스터 쿠키'일 경우는 풀네임 '앨리스터 쿠키'라고 하지만. 주요 포지션은 트러블메이커. 어떠한 경위로 트러블을 일으키고 그것을 주변인들이 뒷수습해주는 전개가 많다. 물론 모든 발단과 결말에는 언제나 쿠키가 있다. 쿠키를 만들겠다고 삽질을 했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옆에 있는 사람을 골탕먹이는게 되질 않나... 쿠키 하나에 폭주하여 오만것들을 뒤집어놓지 않나... 비단 쿠키가 아니라고 해도 민폐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물론 때로는 쿠키를 향한 집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도 있지만(예: 멋진 쿠키 그림을 그려보인다거나) 매우 극소수의 경우이거나 아니면 그마저도 막판에 엎어지거나(예: 그 쿠키 그림을 먹어치운다거나)로 귀결된다. 나름대로 스스로의 존재 의의(쿠키 + 몬스터)에 매우 충실한 사람... 아니 괴물인 셈. [[카운트 백작]]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로, 온갖 민폐를 끼치지만 정작 본인이 패배자 포지션이 되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 --아동교육물 맞아?-- 아무래도 음식, 과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캐릭터이다보니 방송과 그림책에서는 [[요리사]] 포지션이 될 때도 있다. 보통 자기가 만들어서 또는 만드는 중에 다 먹어치우지만, 간혹 친구들에게 대접하고 나눠 먹을 때도 있다. 쿠키 몬스터를 주인공으로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https://www.amazon.com/Joy-Cookies-Cookie-Monsters-Guide/dp/1250143411|#]] 카운트 백작에게 숫자 모양 쿠키를 구워주는데, 백작이 먹지 않고 액자에 넣어 걸어두겠다고 하자 한탄하기도 했다(...). 그 외 '쿠키 몬스터의 음식 트럭' 코너에서도 요리사인 공거의 조수로 등장하며, 생각 외로 괜찮은 실력도 보여주지만, 요리도 안 된 재료들을 보낸다던가, 재료들을 먹어버리던가 등 민폐도 끼치기도 한다. --이쯤이면 공거가 보살로 보인다-- 물론 그 뒷수습도 제대로 잘하고 있긴 하지만... 생일은 [[11월 2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